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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의 여행지와 그 동네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가려는 지역부터 살펴보세요. 여행지와 먹거리가 함께 모인 지역은 한 페이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전주3편
통영3편
부산3편
여수3편
서울3편
인천2편
포항2편
수원2편
강릉2편
제주2편
경주2편
순천2편
안동2편
부여·공주2편
정선·평창2편
태안2편
담양2편
영주2편
강화2편
군산2편
목포2편
속초·양양2편
춘천2편
거제2편
남해2편
가평2편
구례2편
대구2편
합천2편
삼척2편
진주2편
광주2편
대전2편
용인1편
무주1편
부안1편
보성1편
함양1편
울릉도1편
단양1편
청송·영양1편
양평1편
보령1편
파주1편
동해1편
문경1편
남원1편
진안1편
고창1편
전주 —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걷는 도시. 골목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 주고, 비빔밥과 콩나물국밥·가맥처럼 그 동네에서만 또렷한 한 끼가 함께 있습니다.
통영 — 강구안 항구와 미륵산을 끼고 도는 바다 도시. 충무김밥과 굴·멍게비빔밥처럼 항구에서 자란 먹거리가 여행과 한 묶음으로 이어집니다.
부산 — 권역마다 색이 다른 큰 도시. 바다와 시장, 골목을 나눠서 도는 법과 돼지국밥·씨앗호떡 같은 부산다운 한 끼를 함께 정리합니다.
여수 — 밤바다로 이름난 항구 도시. 야경 포인트부터 향일암까지, 저녁이 더 좋은 여행지입니다.
서울 — 고궁과 한옥, 옛길이 도심 한가운데 남아 있는 도시. 경복궁부터 북촌까지 천천히 걷는 산책을 안내합니다.
인천 — 개항장 근대거리와 차이나타운이 나란한 서해의 관문. 자유공원 언덕에서 항구를 내려다보고, 월미도와 송도의 물길을 걷다, 소래포구에서 갓 올라온 꽃게와 차이나타운 자장면으로 한 끼를 채웁니다. 서울에서 전철로 닿는 가장 가까운 바다입니다.
포항 — 영일만 제철 단지의 불빛과 호미곶의 첫 일출이 같은 바다를 마주 보는 도시. 도심 해변에서 옛 항구 골목과 산자락까지, 물회·과메기 같은 동해 별미가 여행과 한 묶음으로 이어집니다.
수원 — 도심을 통째로 감싼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도권 도시. 팔달문·화홍문·화성행궁을 잇는 약 5.7km 성곽길과, 성벽 안쪽에서 지금도 장이 서는 살아있는 옛 도시의 풍경이 한자리에 있습니다.
강릉 — 바다와 커피, 그리고 초당순두부. 해변을 걷다 잠시 쉬고, 그 지역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한 끼를 채우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 — 동부와 서부의 모습이 다른 섬. 성산일출봉과 협재, 오설록과 수월봉을 하루 동선으로 묶는 법을 안내합니다.
경주 — 도시 전체가 유적인 곳. 핵심만 골라 1박 2일로 무리 없이 도는 동선을 권합니다.
순천 — 갈대밭과 노을로 기억되는 습지의 도시. 느리게 걷기 좋은 자연을 소개합니다.
안동 — 하회마을과 서원이 남아 있는 유교 문화의 고장. 1박 2일로 천천히 도는 코스를 권합니다.
부여·공주 — 백제의 옛 도읍이 두 도시에 나뉘어 남아 있습니다. 천 년 전 도읍을 잇는 답사 동선을 안내합니다.
정선·평창 — 동강 물굽이와 오대산 숲길이 있는 강원 산간. 여름·가을이 특히 좋은 자연 여행지입니다.
태안 — 낙조와 해안사구로 이름난 서해안. 꽃지 일몰과 신두리 모래언덕을 함께 묶어 봅니다.
담양 — 대숲과 정원이 천천히 이어지는 곳.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을 걷는 하루를 안내합니다.
영주 — 부석사·소수서원·무섬마을의 옛 자취와 소백산의 부드러운 능선이 한 고장에 있는 경북 북부. 답사와 산행을 함께 묶기 좋습니다.
강화 — 선사 고인돌부터 근대 유적까지 시간이 층층이 쌓인 섬. 역사를 거슬러 도는 동선을 안내합니다.
군산 — 일제강점기 수탈항의 내력이 근대 건축으로 골목마다 남은 도시. 옛 세관과 은행, 일본식 사찰과 가옥을 걸어서 잇는 시간여행이 이성당 빵과 항구 먹거리로 이어집니다.
목포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 도시. 유달산과 노적봉이 도시를 굽어보고, 바다를 건너는 해상케이블카와 백 년 전 개항장의 근대거리, 갓바위와 고하도가 한 반경 안에 겹쳐 있습니다.
속초·양양 — 설악산 바위 능선과 동해 바다가 차로 이십 분 거리에 나란히 놓인 강원 북쪽. 외설악과 낙산사·하조대를 하루씩 나눠 도는 1박 2일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춘천 — 의암호·소양호가 도시를 감싼 호반의 도시. 남이섬과 배 타고 가는 청평사, 옛 기찻길 레일바이크, 호수를 내려다보는 카페거리, 그리고 닭갈비 한 판이 물과 함께 이어집니다.
거제 — 큰 섬이 다시 작은 섬과 기암을 거느린 한려해상의 다도해. 배를 타야 보이는 해금강·외도와 걸어 드는 신선대·학동 몽돌해변이 한 섬 안에 나뉘어, 조선소의 도시이면서 바다의 금강산을 품은 곳입니다.
남해 — 다리로 닿는 큰 섬. 빨간 지붕의 독일마을부터 바다로 쏟아지는 다랭이마을, 절벽 위 보리암까지 — 한 섬 안에 서로 다른 결의 풍경이 모여 있습니다.
가평 — 서울에서 전철로 한 시간이면 닿는 수도권의 정원. 사철 옷을 갈아입는 아침고요수목원과 북한강 위에 뜬 자라섬, 잣 향 가득한 숲길과 경기의 금강산 운악산까지, 산·숲·강을 하루에 고루 누리는 고장입니다.
구례 — 지리산이 시작되는 고장. 천 년 묵은 화엄사와 차로 오르는 노고단 능선, 봄이면 온 마을이 노랗게 물드는 산동 산수유마을, 그리고 강바닥이 비치는 섬진강의 재첩까지 — 산과 절과 강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대구 — 사방을 산이 두른 분지 도시. 백 년 전 골목이 남은 근대골목과 노래를 따라 걷는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전국 손꼽히는 서문시장과 동성로의 활기, 그리고 도심을 벗어나면 앞산 야경과 팔공산 동화사·갓바위가 산자락에서 기다립니다.
합천 — 시간이 두껍게 쌓인 산의 고장. 가야산 깊은 골에 800년을 견딘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이 있고, 황강이 빚은 합천호엔 새벽 물안개가 피며, 남쪽 황매산은 봄 철쭉과 가을 억새로 능선을 물들입니다. 근대 거리를 되살린 영상테마파크와 천년 폐사지 영암사지까지, 서로 다른 시간이 한자리에 포개진 곳입니다.
삼척 — 동해 일출과 땅속 동굴이 한 도시에 겹친 강원 남쪽 바닷가. 해가 곁으로 떠오르는 추암 촛대바위와 새천년해안도로, 수억 년이 빚은 환선굴, 오십천 절벽 위 죽서루, 그리고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의 투명한 바다까지 — 바다와 땅속과 강가 절벽이 한자리에 모인 곳입니다.
진주 — 강과 성이 한 몸으로 얽힌 도시. 남강을 굽어보는 절벽 위에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진주성과 영남 제일의 누각 촉석루가 앉아 있고, 그 아래 강물엔 논개의 의암이 잠겨 있습니다. 가을이면 남강 위로 색색의 유등이 떠올라 빛의 강을 이루고, 외곽 진양호엔 너른 물 위로 노을이 깔립니다.
광주 — 예술과 역사, 그리고 큰 산이 함께 있는 호남의 중심 도시. 도시를 병풍처럼 두른 무등산의 억새 능선과 주상절리, 옛 전남도청 자리에 들어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오월의 기억이 남은 5·18 기념공간, 근대 건축이 골목마다 남은 양림동까지 — 도심 명소는 도시철도 한 노선으로 묶입니다.
대전 — 경부선과 호남선이 갈라지는 길목에 앉은 충청의 광역시. 둔산 도심 한복판엔 국내 최대급 한밭수목원과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이 모여 있고, 조금 나가면 맨발로 걷는 계족산 황톳길과 하늘로 솟은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이 이어집니다. 성심당 빵과 얼큰한 칼국수까지, 지나치는 도시가 아니라 걸어 드는 도시입니다.
용인 — 서울에서 한 시간 안팎이면 닿는 수도권 나들이 도시. 조선의 마을을 통째로 옮긴 한국민속촌과 사계절 축제가 도는 에버랜드, 사극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대장금파크, 세계 최대 와불이 누운 와우정사까지 전통과 놀이와 예술이 한 도시에 흩어져 있습니다.
무주 — 덕유산이 사방을 둘러막아 물이 맑고 밤이 깊은 산골. 곤돌라로 오르는 향적봉 능선과 구천동 33경 계곡, 붉은 단풍의 적상산, 초여름 밤 반딧불이까지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 줍니다.
부안 — 서해로 내민 반도 전체가 국립공원. 수만 겹 지층을 쌓은 채석강 절벽과 서해로 붉게 지는 격포 노을, 바다를 가르는 새만금 방조제, 소금꽃 피는 곰소염전까지 서해의 여러 얼굴이 촘촘히 모여 있습니다.
보성 — 온 산비탈이 초록으로 물드는 남도 차의 고장. 삼나무 터널 끝에서 만나는 대한다원 계단식 차밭과 겨울밤을 밝히는 차밭 빛축제, 바닷물에 녹차를 더한 율포 해수녹차탕, 갯벌이 길러 낸 벌교 꼬막까지 산과 바다와 밥상이 한 고장에 어우러집니다.
함양 —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앉은 선비의 고장. 최치원이 천 년 전 심은 상림 숲과 계곡 위로 정자가 이어지는 화림동 선비길, 시원한 용추폭포와 대봉산 모노레일, 지리산 북부 자락까지 숲과 물과 산이 두루 모여 있습니다.
울릉도 — 동해 한가운데 배로만 닿는 화산섬. 도동·저동의 해안산책로와 저동 촛대바위, 벼랑을 잇는 행남 해안길, 분화구가 내려앉은 나리분지와 섬의 지붕 성인봉까지 — 절벽 바다와 산속 분지를 한 섬에서 함께 걷는 곳입니다.
단양 — 강과 절벽, 동굴이 가까이 모인 내륙 여행지. 풍경과 체험을 한 번에 묶기 좋습니다.
청송·영양 — 주왕산 기암과 주산지 왕버들, 그리고 어두운 밤하늘의 별빛이 남은 경북 오지. 서두르지 않고 자연의 속도에 걸음을 맞추는 산골 여행지입니다.
양평 — 서울에서 전철로 한 시간이면 닿는 물의 고장. 남한강과 북한강이 머리를 맞대는 두물머리와 물 위에 가꾼 연꽃 정원 세미원, 천 년을 견딘 용문사 은행나무까지 — 강과 정원과 숲을 천천히 걷는 수도권의 가장 가까운 자연입니다.
보령 — 서해를 길게 면한 충청남도의 바다 고장. 약 3.5km 너른 백사장의 대천해수욕장과 한여름을 들끓게 하는 보령머드축제, 한 달에 며칠 물이 갈라지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보령해저터널로 이어진 원산도까지 — 노는 바다와 신비한 바다가 한자리에 모인 곳입니다.
파주 —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서울 북서쪽의 접경 도시. 분단의 상징이던 임진각이 바람개비 언덕과 평화의 종을 품은 평화누리공원으로 단장했고, 남서쪽 탄현에는 갤러리가 숨은 헤이리 예술마을과 이국적인 프로방스마을·책으로 지은 출판도시가, 동쪽 산자락에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의 아찔한 출렁다리가 걸려 있습니다. 서로 다른 결의 명소가 넓게 흩어져, 권역을 나눠 도는 고장입니다.
동해 — 일출과 바다 위 전망대, 산속 계곡이 좁은 반경 안에 모인 강원 동해안의 도시. 애국가에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의 아침 바다부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유리 전망대, 묵호항 달동네 벽화길과 두타산 무릉계곡까지 — 바다와 산을 하루씩 나눠 도는 고장입니다.
문경 — 백두대간이 잠시 낮아진 고개, 문경새재를 품은 고장. 과거 보러 한양으로 넘던 옛길과 세 관문, 문경의 진산 주흘산, 국내 유일의 산지 돌리네습지와 경북팔경 진남교반까지 — 발로 걸어야 제 얼굴이 도는 고갯마을입니다.
남원 — 옛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스민 지리산 북쪽 관문. 은하수를 땅에 옮겨 지은 광한루원과 견우직녀의 오작교,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가 시내 한복판에 흐르고, 들판에 앉은 천년 산문 실상사와 국보 백장암 삼층석탑, 금오신화가 태어난 만복사지, 지리산 뱀사골 계곡까지 — 이야기와 산이 한 하루에 겹쳐 드는 고장입니다.
진안 — 말의 귀를 닮은 두 봉우리 마이산이 솟은 진안고원의 고장. 자갈이 뭉쳐 굳은 세계적으로 드문 역암 봉우리 아래로, 백 년 전 이갑룡 처사가 쌓았다는 탑사의 돌탑 숲과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깃든 은수사 청실배나무, 벼랑 아래 단청 고운 금당사와 순국지사를 기리는 이산묘까지 — 자연과 오래된 이야기가 한 골짜기에 겹쳐 드는 산의 고장입니다.
고창 — 천년 고찰 선운사와 세계유산 고인돌이 함께 놓인 서해안의 고장. 도솔산 자락에 도솔천을 끼고 앉은 선운사와 가을 단풍길·9월 꽃무릇, 육백 년을 산 천연기념물 장사송과 진흥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백여 기의 고창 고인돌 유적, 선운산 녹차밭과 청보리 들녘까지 — 산과 절과 오래된 돌이 한 하루에 겹쳐 드는 고장입니다.